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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 [데일리시큐] 파도, "다부처 공동 암호화 사이버위협 대응 기술 개발 사업" 핵심 성과 달성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5.09.08
2025.09.08

[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정보보안 시장 혁신, 글로벌 진출 통해 K-Security의 저력 입증


파도(대표 박상호, 최진원)가 참여 중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주관 '다부처 공동 암호화 사이버위협 대응 기술 개발사업'에서 핵심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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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 사이버위협 대응 기술이란, 최근 사이버 공격들이 고도화된 암호화 기법을 활용하여 국가 핵심 인프라들에 대한 공격을 시도하고 있고, 이러한 진화된 위협에 대한 선제적 탐지·대응 기술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최고 수준의 화이트해커 정보보안 전문기업으로써 사업에 참여 중인 파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 주요 인프라인 도로교통시스템(C-ITS)과 해양선박통신(LTE-M) 등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이버 위협을 반영한 암호화 사이버 공격 시나리오 약 200여종과 100만 건 이상의 공격 트래픽 데이터를 설계·개발해 확보했다.


파도는 이러한 노하우를 자사의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솔루션인 'SURF'에도 적용해 플랫폼 고도화 작업을 수행 중이며, 이를 통해 기존 엔터프라이즈 중심의 훈련 콘텐츠를 넘어 교통·해양 등 공공 기반 시설 및 특수 산업군(ICS/OT)에도 맞춤형 보안 훈련·검증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또한, 파도는 2027년 12월까지 실제 취약 시나리오를 재현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 구축과 암호화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탐지·대응 가능한 기술 개발을 통해 현장 적용성을 한층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상호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산업 환경에서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시나리오와 데이터를 확보했고, 이를 자사의 'SURF' 플랫폼에 적용하여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과 확장성을 크게 높일 것"이라며 "사업의 성과가 산업 전반의 보안 수준 제고는 물론 국가 차원의 보안 역량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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